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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조직의 변화를 인식하는 능력은 임상에서 치과위생사에게는 중요하다. 치태관련 치은염과 같이 흔한 형태로부터 드물지만 편평세포암이나 급성 백혈병 같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까지 치은조직의 질환이 다양하다. 치과위생사는 이들 질환을 관찰 할 수 있고 환자로 하여금 치료를 받기 할 수 있으며 다른 치과 전문의에게 의뢰 할 수 있어야 한다.

 

 

치은건강

건강한 치은조직의 상태는 치은 상피가 분홍색 또는 산호색이며 인종과 유전적 요인에 따라 다르다.단단히 부착치은은 아래 결합 조직에 부착되어 있고 유동성이 없다. 유두는 치아사이 공간을 완전히 채우고 있다. 부착치은의 표면상피는 때때로 점몰이 있고 염증성 색 변화가 없다. 변연치은은 치아 표면에 칼날 형태로 결합되어 있다. 치은열구의 깊이는 3mm이내이다. 치은상피는 각화된 구강 상피, 비각화 또는 착각화된 열구 상피와 치근 표면과 결합하는 접합 상피이다. 치은상피 아래는 치밀한 결합조직이 치조골과 연결되어 있다. 이 조직은 교원섬유 다발이 서로 꼬여있다. 

 

치은염

치은염은 치은조직의 염증이다. 발적, 부종, 열구로부터의 삼출 및 부드러운 탐침시에도 쉽게 출혈되는 경향이 있다. 치은염은 아마 가장 흔한 질병이며 치료와 조절이 가장 쉬운 것중의 하나다. 그러나 통증이 없고 종종 인식되지 않으므로 많은 혼자들이 이를 지나치기 쉽고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도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아마 가장 좋은 방법은 치과의사오 치과위새아가 환자에게 이 질환을 알리는 것이며 쉽게 치료될 수 잇다고 말하는 것 일 것이다. 질병과 건강 사이의 균형을 이해할 때 환자는 위생관리에 협조적이며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그들의 매일 매일의 구강위생 관리를 증진시킬 수 있다.

 

치은질환의 병인론

병인이란 질환의 발생과 진행양상의 일련의 과정이다. 치은염의 병인은 임상증상과 관련되는 조직학적 소견을 설명함으로써 명백히 설명될 수 있다. 지난 수십년간에 걸쳐 이루어진 치은염의 병인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는 친은염 진행중 나타나는 거의 모든 사건들을 설명해왔다. 이에 대한 정보는 사람과 동물에서 세균성 치태가 축적되게 한 후 조직학적 관찰을 통해 얻어지는 것으로 조직 소겨상 치은염증 단계를 다음의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초기단계

이 단계는 치은조직과 세균성 치태 사이에 접촉되는 처음 며칠간에 나타난다. 급성염증의 단계로 혈관이 확장되고 PMNs 세포가 혈관벽에 붙어서 주위 결합조직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소량의 혈장이 주위조직으로 흘러들어가 조직의 부종을 일으킨다. 백혈구가 결합조직내에 모여서 열구 상피를 통해 치태부위로 이동하여 삼출물을 형성한다. 초기치은염증의 삼출물은 대부분 혈청으로 이루어지고 이것을 치은 열구액이라고 한다. 치은 열구액은 고름처럼 노란색을 하지 않고 맑다. 세포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임파구는 치은 및 결합조직에 나타난다. 치태감염에 대한 첫번째 조직반응은 어떤 임상적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므로 치은조직상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치은염의 이 초기병소를 흔히 1단계 치은염이라고도 부른다. 

조기단계

다음단계는 조기 치은염으로 알려진다. 치태가 치은열구에 축적된 후 4~7일 후에 시작된다. t-cell이 수적으로 증가하고 치은열구상피 하방 결합조직에 모여든다. 염즘성 삼출물이 증가하고 백색 또는 노란색들 나타내며 임상적으로 조직은 약간의 발적을 보이고 부은형태이다. 삼출물은 임상적으로 발적을 보인 후 6~12일 후에 최대에 도달한다. 혈관주위의 결합조직에 교원섬유가 염증에 의해 파괴되며 혈장에 의해 대체되고 염증세포가 침윤된다. 치은 상피를 결합조직과 부착시키는 교원섬유도 파괴된다. 치은의 점몰도 있었다면 사라지기 시작하여 치은에 윤기가 난다. 접합상피가 치근 표면을 따라 길어지기 시작한다. 이 상피는 PMNs및 림프구의 이동에 의해 파괴된다. 치은조직은 부드러운 탐침에 의해서도 출혈이 된다. 세포 변화가 결합조직의 섬유세포에 일어난다. 아마도 이것은 림프성 조직과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결국 세포가 파괴된다. 21일간 또는 그 이상 지속된다. 최초로 치은염을 임상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단계이다. 또한 초기 치은염은 2단계치은염이라고 한다.

확립기

15~21일 후에는 치은염증이 3단계 치은염으로 진행된다. 조직 소견상 백혈구 형태에 분명한 변화가 있다. 플라즈마셀은 강한 항원항체반응과 관련이 있다. 티림프구와 비림프구는 비슷한 양으로 나타나고 염증반응에 의해 조직파괴가 일어난다. 비림프구는 세포면역과 관련이 있고 림프킨을 유리하여 염증시 조직파괴를 촉진한다. 결합조직내의 교원섬유가 더 파괴되고 접합상피가 두꺼워지기 시작하여 치근면을 따라 결체조직 깊숙히 근단으로도 진행된다. 탐침 깊이가 2가지 이유로 증가되는데 교원질의 소실 때문에 치주낭 측정기가 접합상피를 통해 결합조직으로 약 1mm정도 더 통과해 들어가고 조직에서의 부종으로 조직이 치관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탐침깊이가 증가한다. 혈관은 증식하여 모세혈관 loop를 형성하여 상피의 기저막 가까이까지 도달하게 되어 혈청이 더욱 열구로 흐르게 된다.. 이런 변화는 염증세포의 활동성을 증가시키고 농양 형성의 원인이 된다. 모세혈관 증식은 치은을 더욱 붉어지게 한다. 극단적인 적혈구 울혈상태인 경우 산화된 적혈구가 많아지므로 조직이 파랗게 되며 결국 치은은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상당한 농양 및 치은 삼출액을 형성한다.

 

치유

치유의 단계는 병인과정과 반대이다. 치은염의 치유는 결합조직에서 시작된다. 염증세포는 섬유아 세포에 의해 대체된다. 그리고 섬유아세포는 교원실을 형성하고 기능적으로 잘 조직화되어 치밀한 치은연하 결합조직을 형성한다. 이 결합조직은 치주탐침 끝이 통과하는 것을 허용허지 않는다. 즉 치주낭 깊이가 감소한다. 치은색도 분홍색으로 돌아오고 치은의 점채가 다시 나타나고 혈구는 더이상 조직사이로 돌아오지 않고 부종이 형성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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